힐링 패러독스 1부

작품정보

매일 잔업에 시달려 기진맥진, 한계에 다다른 광고맨 쿠로이와 나오토는 동료의 추천으로 솜씨가 좋기로 유명한 키시베 접골원을 방문하게 된다. 동갑내기에다 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꽃미남 원장 키시베 카즈마의 붙임성 좋고 지나치게 적극적인 성격에 압도당하지만, 시술을 받아보니 그야말로 부정할 수 없는 천국!! 「녹진녹진… 기분 좋게 만들어 드릴 테니까」 집요한 손놀림과 적확한 지압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오게 만들고, 기분 좋은 손길에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다음날 아침…. 키시베의 시술에 흠뻑 빠져 접골원을 꾸준히 방문하는 사이 시술은 마치 전희와도 다름없이 점점 과격해지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서서히 몸속 깊은 곳부터 변화해가는 감각에 저항하지 못하는데―. 그러나 유소년기에 야구 때문에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 쿠로이와는 키시베가 그곳을 피해 시술하고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