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살수

작품정보

하가장의 여식을 납치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암천살루의 살수들. 어찌 어찌 하여 하가장에 침입, 여식을 납치하지만 청부를 부탁한 사람은 보자기 속에서 튀어나온 할머니를 보고 기절초풍에 이른다. 무효라며 바락바락 우기지만 살수들의 무시무시한 태도에 기가 꺾이는 사내. 그러나 글자를 잘못 읽은 추공의 어이없는 실수가 원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태도가 돌변하고, 암천살루의 살수들은 졸지에 죽도록 죽도록 고생만 하고 땡전 한푼 못받을 위기에 처한다.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