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자가 어느새 인류최강이 되어 있고, 아무 재능도 없는 스승인 내가, 그것을 넘어서는 우주최강으로 오인정되고 있는 건에 …

작품정보

당신이 바로 검성 앨리스 님의 스승님. 대검성 타쿠미님이시네요.' '어...아니, 사람 잘못 본거 아닌가?' 전력외 통보를 받고 파티에서 추방된 나는 모험가를 은퇴하고 산에서 혼자 한가롭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샌가 제자가 인류최강이 되어있으며 그 스승인 내가 우주최강으로 모험가 랭킹 1위가 되어버린다. 착각해서 내게 제자로 받아들여달라며 온 지원자, 드래곤 심지어 용사와 마왕까지 차례로 와버린다. 아니...그만해! 난 그냥 잡어에요? 이 이야기는 사실 난 정말로 우주 최강이었다라든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단지 인외 놈들에게 말려들면서 착각당하는 비극...아니 희극인 이야기이다

처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