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더는 가고 싶지 않아!"커튼 너머에 남편이 있는데, 쾌감으로 젖어 드는 몸.격렬하게 흔드는 허리를 거부하지 못하고 새신부는 배덕의 늪에 빠져간다!결혼식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부부가 함께 방문한 에스테틱 샵.그곳에서 유카는 미용 관리사가 된 전 남자친구 하지메와 재회한다.마사지를 빌미로 아슬아슬하게 민감한 부분만을 어루만지는 그.이상함을 느꼈을 때는 이미 한계까지 달아올라 있었다….이런 거 싫은데, 당연히 싫어야 하는데 유카는 남편과 대화를 하면서보이지 않는 각도에서 전 남자친구의 단단한 그것을 받아들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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