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미남 고교생’에게 마음을 빼앗기다!뉴욕에서 신문기자로 있는 ‘토오코’는 유일한 혈육인 언니마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장례식장을 찾았지만, 언니를 세상에서 가장 혐오스러워했던 ‘토오코’에게 혈육을 잃은 슬픔 따윈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여느 장례식장과는 전혀 다르게 이상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 언니의 남편이라고 나타난 남자, ‘오토히코’! 그런데 이제 겨우 19살 고등학생이라니?!하지만 ‘토오코’는 3억이란 결코 거부할 수 없는 금전적 대가 때문에 19살 고등학생 ‘오토히코’와 아슬아슬한 동거생활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