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타이토에서 출시한 세가의 아웃런과 유사한 레이싱 게임.
플레이어는 마쯔다 RX-7을 닮은 빨간색 스포츠카를 운전한다. 니트로 부스트 버튼을 사용하면 속도가 400km/h를 넘을 수 있고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내수판 제목은 Full Thr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