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알파 덴시가 개발하고 세가(SEGA)에서 출시한 아케이드 야구게임. 타자와 투수의 클로즈업 슛 등 복수의 카메라 각도를 이용한 플레이필드를 보여주고, 선수들에게 구원투수나 대타 선발 선택권을 주는 등 1983년 당시로서는 상당히 정교한 묘사로 많은 인기를 누렸고, 이후 출시되는 야구게임에 큰 영향을 주었다.